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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리더 자리서 밀려났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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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개그우먼 조혜련이 유재석의 에어로빅 역량을 냉정하게 평가한다.

15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체육의 날을 맞아 에어로빅 운동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MBC '뉴스투데이-1분 튼튼건강' 출연을 위해 '태보 누나' 조혜련과 에어로빅 맹연습도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더 자리에서 밀려난 유재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혜련의 곁에서 리더 자리를 차지한 이이경과 하하, 정준하는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반면 유재석은 구석에서 버퍼링에 걸린듯 연신 허우적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멤버들은 에어로빅 동작 설명을 할 리더 자리를 두고 아웅다웅한다. 조혜련은 유재석을 보며 "재석이가 MC는 잘하지만, 에어로빅에서는 달라", "널 좋아하지만 여기는 프로(?) 세계야"라고 말한다. 반면 이이경을 보고 칭찬세례를 쏟아 유재석의 질투를 유발한다.

이에 유재석은 "누나가 이경이를 찍었어"며 격하게 반항을 시도한다. 조혜련의 단호함에 단단히 토라진 유재석은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겠다며 누나의 시선을 끌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본 하하는 "재석이 형 잘린 거냐", 정준하는 "재석아 좀 밝게 하자"라며 놀린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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