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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조혜련, 에어로빅 강사 변신…지옥훈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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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태보 누나' 조혜련과 함께하는 에어로빅 지옥 훈련이 시작된다.

오는 15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13일 '뉴스투데이-1분 튼튼건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의 에어로빅 영상 제작기가 공개된다.

이날 조혜련은 '남자 팀' 멤버들의 에어로빅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과거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를 히트시킨 조혜련은 "내가 운동 영상 제작에는 일가견이 있다"며 시범을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에어로빅은 본격 시작도 안 했는데, 조혜련은 예열 단계부터 땀을 흘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멤버들이 엄격한 선생님 검증 과정을 요구하며 조혜련의 땀을 빼기 시작한 것. 급기야 조혜련은 "나랑 에어로빅이랑 너무 안 맞는데"라고 마음을 고백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간 역기'가 된 조혜련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조혜련) 누나를 제물로 바치자"며 조혜련의 팔과 다리를 잡은 채 번쩍 들고 있다. 잔뜩 흥분한 멤버들과 마치 제물이 된 듯한 조혜련의 모습이 에어로빅 훈련 중 '어떤' 일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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