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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이청아, 남궁민과 을지로 노가리 골목 데이트…“세 번 웃으면 사귈래요?” 달달멘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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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남궁민과 이청아가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서 데이트를 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이주영(이청아)은 최기태(윤나무)사건에서 패소 하고 지훈(남궁민)에게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서 술을 사게 됐다.


 
sbs‘천원짜리 변호사’방송캡처
sbs‘천원짜리 변호사’방송캡처


이주영(이청아)는 지훈(남궁민)이 술을 마시며 웃는 것을 보고 “웃는 거 맞죠?”라고 놀렸고 지훈은 노가리를 까는 이주영의 얼굴을 바라봤다. 이주영은 지훈과 술을 마시고 헤어지면서 “검사님은 연애 안 하세요?”라고 물었고 지훈은 정색하며 “네 안합니다. 그건 왜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주영은 “저는 연애 할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고 지훈은 “네 그럼 연애 잘하세요”라고 답했다. 이후 지훈은 최기태 사건을 더욱 집요하게 파헤치게 됐고 우연히 지훈은 이주영을 만나게 됐다.

이주영은 지훈에게 자판기 커피를 뽑아주며 “우리가 커피정도 못 할 사이냐? 나는 우리가 그 정도 사이는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고 지훈이 웃자 “두 번째 웃었어요. 세 번째 웃으면 우리 사귈래요?”라고 제안했다. 지훈은 최기태와 함께 구치소로 들어간 양산구를 접견하며 얘기를 나누게 됐는데 양산구의 말 속에 결정적인 증거를 잡게 됐다. 

또 지훈은 조직폭력배들을 불러 모아서 몽타주를 확인하고 최기태(윤나무)의 결정적 비리를 파헤치게 됐고 한 조직폭력배가 양산구의 얼굴을 보고 당황하는 것 캐치하고 최기태(윤나무)의 차 번호판을 기억하고 결정적 증언을 듣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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