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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스페셜 쇼 오늘 개최…소지섭·김윤진·나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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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쇼'에서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14일 오후 8시 진행하는 네이버 NOW. '<자백> 스페셜쇼'는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와 감독 윤종석이 출연한다.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다양한 게임 코너까지 진행된다.

영화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진실 조각을 맞춰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가 원작이다.

소지섭은 촉망받는 IT 기업 대표 '유민호' 역으로 분했다. 잘나가는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사건 용의자로 낙인 찍힌다. 결백을 주장하지만 증거가 모두 그를 지목하며 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김윤진은 변호사 '양신애'로 등장한다. 승률 100%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의뢰인 유민호 사건을 파헤쳐간다. 나나는 사건 핵심키를 쥐고 있는 유민호의 내연녀 '김세희'를 연기한다.

'자백'은 해외에서 이미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월 제42회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 감독 주간 부문 최고 감독상을 수상했고,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와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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