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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사일 격추…휴대용 미사일로 ‘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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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우크라이나군인이 휴대용 대공 미사일로 러시아군이 발사한 순항미사일을 격추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CNN은 한 병사가 휴대용 미사일(MANPADS)로 러시아 미사일을 격추하는 영상을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공개했다며 ‘매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우크라이나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됐고, 이후 지역방위군 계정으로 재공개된 영상을 보면 우크라이나군인이 평야에서 구소련 시절 무기인 9K38 이글라 론처로 보이는 미사일 발사기 곁에 서있다.

화면 뒤에서 “이제 간다”는 외침과 함께 제트 엔진 소리와 소총 소리가 들렸다. “반야, 간다”는 고함이 다시 이어졌다. 화면 속 군인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뒤편에서도 또 다른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였다.

2개의 미사일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장면이 먼 거리에서 포착됐고 곧바로 1발이 러시아군이 쏜 미사일을 명중시키면서 하얀 연기 솟아올랐다. 화면 뒤편에서 환호하는 외침이 들렸다.


영상이 촬영된 시점은 정확히 확인 안 되지만 10월 10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84발을 퍼부었고 40여 발이 격추됐던 당일 촬영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3M-54 Kalibr와 같은 러시아군의 순항 미사일은 대부분 저고도로 날며, 음속보다 느려서 단거리 대공 미사일에 취약하다. 하지만 사거리가 짧은 휴대용 미사일로 순항미사일을 요격하려면 미사일과 근거리에서 레이다 탐지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긴밀한 작전을 펼쳐야 한다.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하는 휴대용 대공미사일은 9K38 이글라, FIM-92 스팅어 등으로 알려졌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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