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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이 NO" 성유리 측, 남편 안성현-박민영 전남친 강종현 친분 의혹에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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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에 휩싸인 강종현 씨와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안성현 골프코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12일 엑스포츠에 따르면 성유리 측은 "안성현 씨 차량 대여 및 친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안성현-성유리 / SNS
안성현-성유리 / SNS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민영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강종현 씨와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강종현 씨는 앞선 보도에 대해 "정말 돈이 없다. 돈이 있다면 왜 지금까지 신용불량자로 지내겠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배우 성유리의 남편인 안성현과의 친분이 강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성현은 디스패치에 "자주 만나는 사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강종현 씨는 "나 때문에 배우 커리어가 망가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박민영이) 연기를 정말 좋아한다. 박민영이 더 언급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서로 합의 하에 이별을 선택했다며 박민영을 감쌌다.

이보다 앞서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네 살 연상의 가상자산 거래소의 숨은 대주주로 불리는 강종현 씨와 연애를 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과거 휴대폰 단말기 판매업을 했던 강종현 씨가 2013~2014년 사기 사건에 연루,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며 자금 230억 원에 대한 출처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관계 확인 등에 시간이 필요해 다소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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