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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장제원 아들’ 장용준(노엘), 14일 대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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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본명 장용준)의 음주운전 등 혐의에 대한 상고심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전 대법원 3부는 무면허운전·음주측정거부·공무집행방해·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노엘에 대한 상고심을 선고한다.

장용준은 지난해 9월 밤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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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1심에서 재판부는 장용준의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인정,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후 장용준 측은 "1심 형이 너무 무겁다"라며 항소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 역시 장용준의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봤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다만, 경찰관 상해 혐의에 대해서는 다친 정도가 가볍고 상해가 자연치료된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고등래퍼'를 통해 주목 받기 시작한 장용준은 당시 사생활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에도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남긴 글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장용준은 지난 2019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추돌사고를 일으켰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다. 해당 혐의로 장용준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았다.

해당 사건의 집행유예 기간 장용준이 또 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르며 논란이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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