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대중가요를 듣다 보면 유난히 가사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곡들이 있다.
음악의 무릉도원 이찬원과 도경완의 의상만 봐도 가을이 넘실넘실 다가오는 날들 같은데 오늘의 '도원차트' 주제는 시처럼 음악처럼 노래가 된 시 탑6.
이찬원은 대중가요의 가사를 가장 많이 담은 김소월의 '개여울'이라는 시를 무척 좋아한다고 했다.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 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1971년 1집에 수록된 '정미조'의 노래가 이렇게 자신의 마음에 와닿는다는 그의 정서는 정말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느낌이다.
'시처럼 음악처럼'의 노래 제목과 너무나 친숙한 권인하의 등장에 MC 이찬원은 존경을 표하면서 오늘의 방송 진행이 더욱더 의욕 충만임을 표현하기도 한다.
'권인하'는 데뷔 37년 차인데 늘 10대에서 30의 젊은 세대에게 강렬한 어필을 하는 가수로 유명하다.
실제로 그의 콘서트관객들도 20대 30대가 주류를 이루는 것만 봐도 그의 인기는 여전히 뜨거운 가수임을 입증하는듯하다. 지금도 매일 3시간씩 노래연습을 하는 권인하의 시의 운율의 가진 리듬은 가사 붙이기가 용이하다고 설명하며 시와 대중음악에 깊이 파고드는 고품격의 아름다움을 천둥이 치는 것처럼 강렬하게 불러주었다.
6위부터 1위까지 한 곡들을 살펴보니 한결같이 나름의 멋이 있고 때론 강렬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넘치는 곡들이 자리하고 있다.
5위 '해야 '마그마가 불러주는 박두진 님의 시이다.
마그마의 리드보컬 '조하문'이 본인의 전공학과와 연관된 팀명부터 강렬사운드 예약이다. 반면 잔잔하게 순애보 적인 사랑 이야기일 것만 같은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은 '마야'를 만나 더욱더 강렬 음향으로 재탄생되기도 한다. 시가 있고 음악이 있는 도원차트.
아름다운 가사가 멋진 '송창식'의 '푸르른 날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그리고 1위 '정지용'의 시 '향수'까지 대단한 시의 걸작품을 품은 뜻깊은 대중가요들을 바라보는 날 이찬원은 어떤 시상을 떠올리며 그 안의 곡을 준비하고 있을지 직접 작사 작곡도 도전하는 그의 멋진 발걸음은 점점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음악의 무릉도원 이찬원과 도경완의 의상만 봐도 가을이 넘실넘실 다가오는 날들 같은데 오늘의 '도원차트' 주제는 시처럼 음악처럼 노래가 된 시 탑6.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 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1971년 1집에 수록된 '정미조'의 노래가 이렇게 자신의 마음에 와닿는다는 그의 정서는 정말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느낌이다.
'시처럼 음악처럼'의 노래 제목과 너무나 친숙한 권인하의 등장에 MC 이찬원은 존경을 표하면서 오늘의 방송 진행이 더욱더 의욕 충만임을 표현하기도 한다.
'권인하'는 데뷔 37년 차인데 늘 10대에서 30의 젊은 세대에게 강렬한 어필을 하는 가수로 유명하다.
6위부터 1위까지 한 곡들을 살펴보니 한결같이 나름의 멋이 있고 때론 강렬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넘치는 곡들이 자리하고 있다.
5위 '해야 '마그마가 불러주는 박두진 님의 시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11 08: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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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어지며 시가 노래가 된 스토리 굿~~
갠적으로 정지용 시인님의 시를 좋아합니다
울 찬원님은 개여울을 좋아하더군요~
정미조님의 노래까지 불러주고~센스쟁이 찬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