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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서 주유소 폭발로 7명 사망·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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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아일랜드 북부 도니골의 한 주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고 8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니골의 크리스로우 마을에서 전날 오후 대형 폭발 사고가 주유소, 편의점과 인근 건물을 덮쳐 현장에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아일랜드 경찰은 "7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추가 사망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전날 8명이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은 탐지견을 동원해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폭발 원인에 대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다.

마이클 마틴 아일랜드 총리는 아일랜드와 도니골에 "가장 어두운 날"이라며 "이번 폭발로 목숨을 잃은 이들과 부상자들, 그들의 가족과 친구, 지역 사회 전체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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