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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추억이 되어버린”…‘진태현♥’ 박시은, 아기 유산 아픔 극복 후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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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박시은이 유산 아픔 극복 후 근황을 알렸다.

7일 박시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을가을한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계절이 바뀌고 살짝 서늘해진 바람이 왠지 시원하게 느껴지네요”라며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싶어서 꺼내봤다”고 전했다.
 
박시은 인스타그램
박시은 인스타그램
 
이어 “가을 날씨처럼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감기 조심하시고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뒤로는 바다 풍경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올해 초 결혼 7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출산을 앞두고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 딸의 성별과 건강한 상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 사실을 알렸으며, 이후 두 사람은 제주도로 향해 한 달 살이를 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제주도 한 달 살이 이후 최근 일상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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