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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철, 영자 아닌 현숙에 '심쿵'…혼돈의 예고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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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나는 솔로(SOLO)' 10기의 최종 커플에 대한 예측이 벗어나며 역대급 혼돈이 일고 있다. 

5일 방송한 ENA PLAY·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철이 영자와 사이가 삐걱댄 후 현숙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영자는 옥순으로부터 썸을 타던 영철이 옥순, 현숙과 대화해보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 이에 영자는 영철을 찾아가 기분이 상했음을 털어놨고, 두 사람의 관계는 삐그덕거리기 시작했다.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방송 캡처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방송 캡처
다음날 영자는 영철을 찾아가 "제가 (어제) '절 신경 쓰지 말라'고 한 거는 영철님이 남을 많이 배려하는 편인 것 같아서 여기서 만큼은 본인을 좀 더 배려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하며 영철의 마음을 풀어줬다.

결국 영철은 대화해보고 싶었던 현숙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영철은 차 조수석에 햇빛 가리개까지 설치해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현숙을 감동시켰다. 현숙은 "영철님은 밖에 나가도 똑같을 것 같다"면서 "어제 제가 영철님의 말을 귀 기울여 들었다. 영철님이 마음의 말을 다 할 때까지 기다려줘야겠다"고 하며 영철을 감동하게 했다.

하지만 다음주 예고에서 현숙은 돌연 눈물을 흘려 이목을 끌었다. 현숙은 상철과 대화를 나누다가, "감동적이다. 말하지 않아도 다 알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 

또 옥순과 현숙을 오락가락하던 영식은 영숙과 대화를 나누다가 "그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울었었거든"이라며 오열해 충격을 안겼다. 

ENA PLAY·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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