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쇼10-첫방’ 장민호X붐 MC, 박현우-김영옥 심사로 전유진-양지은 승 조명섭-김다현 스페셜 무대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리들의 쇼10-첫방송’에서 대한민국 대표 10인 청춘 트로트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5일 MBN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쇼10’에서는 붐, 장민호 진행으로 강혜연, 김나희, 김다현, 김희재, 나태주, 신승태, 양지은, 전유진, 조명섭, 황윤성이 출연했다.

   

장민호는 붐과 MC를 맡았는데 대한민국 트로트계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10인의 청춘 스타가 라이브 대결을 하고 ‘트롯계의 신사’ 장민호는 센스있는 진행을 하게 됐다.  

첫 번째 대결은 박현우 단장이 심사 위원으로 나섰고 나태주와 전유진을 대결을 하게 됐는데 전유진은 태클을 걸지마 무대를 하면서 나태주의 태권 안무단을 등장시켜서 깜짝 놀라게 했다.전유진은 마무리로 합판을 주먹으로 쪼개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박현우 단장은 전유진에게 승리의 버튼을 눌렀다.

두 번째는 배우 김영옥 단장이 출연해서 조명섭과 양지은의 대결을 부탁했고 양지은은 조항조의 ‘고맙소’를 부르게 됐는데 “가족이 제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고마운 사람이 너무 많다”라고 하며 소중한 가족과 팬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조명섭은 남인수의 ‘인생의 귀향지’를 남인수 감성 그대로 노래를 부른 후에 “제가 선생님을 좋아했다”라고 했고 붐은 김영옥과 조명섭에게 “누가 누나고 누가 오빠냐?”라고 물으며 웃음을 줬다.

또 막내 가수 조명섭과 김다현이 스페셜 무대로 ‘청포도 사랑’을 부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N 방송 ‘우리들의 남진’는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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