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최지만(31)이 결장한 가운데 탬파베이 레이스가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탬파베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3-4로 석패했다.
보스턴이 좌완 리치 힐을 선발로 내세우면서 플래툰 시스템(상대 선발 투수 유형에 따라 타자의 출전 여부를 결정)에 따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탬파베이는 3-0으로 앞서가다가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케빈 허겟이 4⅓이닝 4실점으로 흔들려 역전패를 당했다.
1회초 완더 프랑코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낸 탬파베이는 4회초 마누엘 마르고트가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려 3-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6회말 허겟이 1사 1, 3루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아로요에 2타점 적시 2루타를, 엔리케 에르난데스에 중전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3-3으로 따라잡혔다.
허겟이 7회말 라파엘 데버스에 희생플라이를 맞고 1점을 더 내주면서 탬파베이는 3-4로 역전당했다.
탬파베이는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한채 그대로 보스턴에 무릎을 꿇었다.
이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확보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탬파베이는 3연패에 빠지면서 86승 74패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76승 84패가 됐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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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3-4로 석패했다.
보스턴이 좌완 리치 힐을 선발로 내세우면서 플래툰 시스템(상대 선발 투수 유형에 따라 타자의 출전 여부를 결정)에 따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탬파베이는 3-0으로 앞서가다가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케빈 허겟이 4⅓이닝 4실점으로 흔들려 역전패를 당했다.
1회초 완더 프랑코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낸 탬파베이는 4회초 마누엘 마르고트가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려 3-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6회말 허겟이 1사 1, 3루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아로요에 2타점 적시 2루타를, 엔리케 에르난데스에 중전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3-3으로 따라잡혔다.
허겟이 7회말 라파엘 데버스에 희생플라이를 맞고 1점을 더 내주면서 탬파베이는 3-4로 역전당했다.
탬파베이는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한채 그대로 보스턴에 무릎을 꿇었다.
이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확보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탬파베이는 3연패에 빠지면서 86승 74패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76승 84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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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04 13: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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