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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특별전' 광주로 처음 지역 나들이…내년 1월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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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생전에 수집한 미술품이 지역 중 첫 번째로 광주에서 선보인다.

국립광주박물관은 고 이건희 회장 기증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5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광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국립중앙박물관과 현대미술관은 지난 2021년 삼성그룹이 기증한 고 이 회장의 미술 소장품을 바탕으로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열었다.

현대미술관은 많은 지역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미술관 순회전 개최 계획'을 내놓았다.

이 계획에 따라 지역 중 광주에서 처음 특별전이 열린다. 특별전은 도자·회화·불교 공예품 271점으로 구성됐다. 주제는 수집가의 안목과 취향으로 나뉜다.

'수집가의 취향'에선 특정 시대나 사조에 치우치지 않는 다채로운 미술품을 선보인다. 백자·분청사기 등 다양한 도자를 비롯해 조선 전기부터 근대를 대표하는 서화 전시품도 공개된다.

'수집가의 안목'에선 당시 수집가가 모은 미술품 중 훗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작품들을 소개한다.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김홍도의 마지막 기념작인 '추성부도'는 4주 동안만 전시된다.

특별전을 기획한 권혜은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보인 여러 작품 중 '예향의 고장'인 광주의 특성에 맞게 도자와 회화 중심으로 작품을 선별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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