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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11월 개봉…네이머→아이언하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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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메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3일(한국시간) 마블은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트찰라(블랙팬서/ 故 채드윅 보스만)를 잃은 와칸다 국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수호자를 잃은 와칸다가 공격당하는 모습이 더해져 있어 이목이 쏠렸다.
 
마블코리아 유튜브 화면 캡처
마블코리아 유튜브 화면 캡처
 
특히 예고 영상에는 탈로칸 국왕인 네이머(테노치 우에르타)의 모습이 전면에 등장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트찰라의 동생인 슈리(러티샤 라이트)가 새로운 블랙팬서로 등장하는 모습, 아이언 하트(리리 윌리엄스 / 도미니크 손)가 활약하는 모습 등이 예고 영상에 짧게 담기기도 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4의 마지막 작품이다.

또한 '블랙팬서' 실사 영화 두 번째 작품이다. '블랙팬서' 1편에 이어 2편은 무려 4년 만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갑작스러운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으로 인한 빈 자리를 어떻게 채웠을지 간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개봉일은 오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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