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올 노벨상 수상자 업적, "호모 사피엔스 유전자에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것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올 노벨 생리의학상을 단독 수상한 스웨덴의 스반테 페보 교수는 멸종된 사람족(호미닌)의 유전자 염기서열 게놈을 완전 해독해서 우리 현생인류와 비교하고 거기서 인류의 진화에 대해 새로운 시야를 열었다.

족은 생물 계통에서 과와 속 중간에 위치한다.

수상자는 2000년 대 초반부터 네안데르탈인의 게놈 해독에 나섰는데 네안데르탈인은 늦어도 50만 년전에 유라시아에서 살기 시작한 사람속(호모)이며 4만 년 전에 멸종되었다.

4만 년 전의 유골에서 DNA를 채취하는 것이 그전까지 불가능했으나 페보 교수팀은 이에 성공했다. 또 페보 교수 팀은 시베리아 데니소바 동굴에서 4만 년 전 손가락 골편 채취를 통해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및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네안데르탈인)과 잠시 같이 살았던 같은 호모 속의 데니소바인의 존재를 발견했다.

속 아래 종이 있는 가운데 호모 속에서 현생 인류인 사람종(호모 사피엔스)만이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다. 페보 교수는 아프리카 일부 지역만 빼고 현생인류 대부분 DNA 속에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2% 정도 섞인 것을 알아냈다. 이 점이 이번 노벨상 수상의 큰 공이라고 할 수 있다.

호모 사피엔스는 아프리카에서 30만 년 전에 태어나서 10만 년 전에 중동 및 서유럽 쪽으로 건너왔으며 이때 네안데르탈인이 이미 그 지역에 선구 호모속으로 힘을 더 많이 발휘했으나 결국 현생인류에게 눌려 4만 년 전에 멸종되었다.

호모 속에는 우리 인류 호모 사피엔스와 직접 교류하다 없어진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 뿐 아니라 수많은 속이 있었으나 모두 사피엔스나 네안데르탈렌시스 전에 없어졌다. 도구 개발의 호모 하빌리스, 직립의 자바 원인 및 북경원인의 호모 이렉투스 등을 들 수 있다.

호모 속은 250만 전에 호미닌(사람족)의 하나로 처음 아프리카 대륙에 나타났으며 동열의 호미닌 속에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파란트로푸스 등을 들 수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 호미닌은 450만 전에 처음 출현했다. 그 위의 인간과(호미니드)는 오랑우탕, 고릴라, 챔팬지 및 보노보노 등과 대형 유인원에 속해있다 1500만 년전에 나눠졌다고 한다. 인간과는 특히 침팬지 및 보노보노와 700만 년전에 갈라졌는데 챔팬지와 인간는 유전자 DNA 98%를 공유하고 있다.

영장류의 원숭이 무리에서 사람과가 속하는 유인원은 2500만 전에 갈라졌다. 원숭이 등 영장류는 공룡 멸종 1000만 년 후인 5500만 년 전에 지구에 모습을 드러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