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 서커스'의 연출가 프랑코 드라고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1952년 12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7살 때 벨기에로 이주한 그는 벨기에 몽스 왕립음악원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1985년부터 1998년까지 태양의서커스 주요 공연들을 연출했다. 대표작으로는 '알레그리아'(1994), '퀴담'(1996), '오(O)'(1998) 등이 있다.
태양의 서커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는 업계의 아이콘이었다. '누벨 익스피리언스', '알레그리아', '미스터리', '오' 그리고 '라 누바'를 비롯한 가장 상징적인 공연의 책임자였던 그는 태양의 서커스의 성공에 귀중한 기여를 했다"며 "그의 죽음은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산업계에도 큰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또 존경의 의미를 담아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스터리'와 '오' 쇼를 고인에게 헌정한다고 전했다. '미스터리'는 라스베이거스의 첫 태양의 서커스 쇼로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고, '오'는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쇼라는 평을 받았다.
고인은 2000년에 자신의 회사 드라고네를 설립했고, 세계적인 팝스타 셀린 디온의 콘서트 '어 뉴 데이(A New Day)'를 제작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오는 20일 '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를 기획한 마스트엔터테인먼트도 SNS를 통해 "전 세계가 애도하고 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아이콘이자 선구자였다. 그의 죽음으로 업계는 큰 별을 잃었다"고 추모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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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12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7살 때 벨기에로 이주한 그는 벨기에 몽스 왕립음악원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1985년부터 1998년까지 태양의서커스 주요 공연들을 연출했다. 대표작으로는 '알레그리아'(1994), '퀴담'(1996), '오(O)'(1998) 등이 있다.
태양의 서커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는 업계의 아이콘이었다. '누벨 익스피리언스', '알레그리아', '미스터리', '오' 그리고 '라 누바'를 비롯한 가장 상징적인 공연의 책임자였던 그는 태양의 서커스의 성공에 귀중한 기여를 했다"며 "그의 죽음은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산업계에도 큰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또 존경의 의미를 담아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스터리'와 '오' 쇼를 고인에게 헌정한다고 전했다. '미스터리'는 라스베이거스의 첫 태양의 서커스 쇼로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고, '오'는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쇼라는 평을 받았다.
고인은 2000년에 자신의 회사 드라고네를 설립했고, 세계적인 팝스타 셀린 디온의 콘서트 '어 뉴 데이(A New Day)'를 제작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오는 20일 '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를 기획한 마스트엔터테인먼트도 SNS를 통해 "전 세계가 애도하고 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아이콘이자 선구자였다. 그의 죽음으로 업계는 큰 별을 잃었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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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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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01 15: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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