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김상열(67) 전 하키 남녀 국가대표 감독이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하키협회는 김 전 감독이 8번째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 기부자로 동참했다고 29일 전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해 매달 후배 선수들에게 소정의 기부금과 함께 선배 하키인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 전 감독은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남녀 대표팀에서 감독 등 지도자로 명성을 떨쳤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이끌며 국제경기력 향상에 불을 지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과 이듬해에는 여자대표팀 코디네이터로 활동했고, 중국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적도 있다.
김 전 감독은 "후배 선수 중 어려움에 있는 친구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들이 성장해서 한국 하키의 위상뿐만 아니라 향후 개발도상국 하키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하키인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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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감독은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남녀 대표팀에서 감독 등 지도자로 명성을 떨쳤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이끌며 국제경기력 향상에 불을 지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과 이듬해에는 여자대표팀 코디네이터로 활동했고, 중국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적도 있다.
김 전 감독은 "후배 선수 중 어려움에 있는 친구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들이 성장해서 한국 하키의 위상뿐만 아니라 향후 개발도상국 하키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하키인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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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29 1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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