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러시아 상원의장은 러시아군이 일부 점령한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대한 러시아 의회의 합병 결정이 내달 4일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평의회(상원) 의장은 오는 10월4일 예정된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 대한 러시아 병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자칭) 도네츠크공화국(DPR), 루한스크공화국(LPR), 자포리자주, 헤르손주 주민들의 뜻을 존중한다"며 "만약 그것이 그들의 뜻이라면 우리는 분명히 (그들의) 러시아 가입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만간 개표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음 달 초 회의 전 별도의 임시 회의는 열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그 전에 모든 것이 정해지면, 내달 4일 (러시아 합병 법률을) 검토할 준비가 돼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30일 상·하원 연설을 할 예정이다. 영국 국방부는 27일 푸틴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공식 병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병합은 우크라이나 4개 지역의 합병 요청과 러시아 상·하원 검토 및 비준, 푸틴 대통령 서명 등의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일부 점령한 이들 지역의 친러시아 당국은 23일~27일 러시아 합병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잠정 집계에서 DPR이 99.23%의 찬성률을 보이는 등 4개 지역 모두 압도적 찬성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서방은 다른 국가 영토를 무력으로 병합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했고, 투표 방식도 군인을 대동해 가정집을 방문하는 등 사실상 강제 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지적하면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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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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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평의회(상원) 의장은 오는 10월4일 예정된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 대한 러시아 병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자칭) 도네츠크공화국(DPR), 루한스크공화국(LPR), 자포리자주, 헤르손주 주민들의 뜻을 존중한다"며 "만약 그것이 그들의 뜻이라면 우리는 분명히 (그들의) 러시아 가입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만간 개표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음 달 초 회의 전 별도의 임시 회의는 열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그 전에 모든 것이 정해지면, 내달 4일 (러시아 합병 법률을) 검토할 준비가 돼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30일 상·하원 연설을 할 예정이다. 영국 국방부는 27일 푸틴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공식 병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병합은 우크라이나 4개 지역의 합병 요청과 러시아 상·하원 검토 및 비준, 푸틴 대통령 서명 등의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일부 점령한 이들 지역의 친러시아 당국은 23일~27일 러시아 합병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잠정 집계에서 DPR이 99.23%의 찬성률을 보이는 등 4개 지역 모두 압도적 찬성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서방은 다른 국가 영토를 무력으로 병합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했고, 투표 방식도 군인을 대동해 가정집을 방문하는 등 사실상 강제 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지적하면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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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28 15: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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