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아이스하키 HL 안양의 골잡이 신상훈(29)이 북미 프로아이스하키에 도전장을 냈다.
HL 안양은 27일 "신상훈이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3부리그에 해당하는 ECHL(East Coast Hockey League) 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로 이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다음달 5일 출국한다"고 알렸다.
신상훈은 앞서 코로나19로 아시아리그가 열리지 않던 지난 1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2021~2022시즌의 절반가량을 소화했다.
정규리그 31경기에서 13골 9어시스트를 올리며 활약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신상훈이 보여준 경기력을 높이 평가해 HL 안양 측에 영입을 요청했다.
구단은 "북미 프로무대에 다시 한 번 도전해보겠다"는 신상훈 본인의 뜻을 존중해 계약을 해지하고 이적을 수락했다.
북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는 NHL(National Hockey League)를 정점으로 하부리그인 AHL, ECHL로 구성된다. 야구로 치면 NHL이 메이저리그, AHL이 트리플A, ECHL이 더블A 격이다. 단계별로 선수들의 승격과 강등이 반복된다.
신상훈의 목표는 2부 격인 AHL 승격이다.
신상훈은 "지난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시즌에 좀 더 노력해서 AHL 승격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겠다. 스피드를 살린 플레이를 펼치고, 피지컬적인 면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상훈은 다음달 23일(한국시간) 열리는 플로리다 에버블레이드와의 홈경기로 시즌 개막을 맞는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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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은 27일 "신상훈이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3부리그에 해당하는 ECHL(East Coast Hockey League) 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로 이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다음달 5일 출국한다"고 알렸다.
신상훈은 앞서 코로나19로 아시아리그가 열리지 않던 지난 1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2021~2022시즌의 절반가량을 소화했다.
정규리그 31경기에서 13골 9어시스트를 올리며 활약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신상훈이 보여준 경기력을 높이 평가해 HL 안양 측에 영입을 요청했다.
구단은 "북미 프로무대에 다시 한 번 도전해보겠다"는 신상훈 본인의 뜻을 존중해 계약을 해지하고 이적을 수락했다.
북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는 NHL(National Hockey League)를 정점으로 하부리그인 AHL, ECHL로 구성된다. 야구로 치면 NHL이 메이저리그, AHL이 트리플A, ECHL이 더블A 격이다. 단계별로 선수들의 승격과 강등이 반복된다.
신상훈의 목표는 2부 격인 AHL 승격이다.
신상훈은 "지난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시즌에 좀 더 노력해서 AHL 승격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겠다. 스피드를 살린 플레이를 펼치고, 피지컬적인 면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상훈은 다음달 23일(한국시간) 열리는 플로리다 에버블레이드와의 홈경기로 시즌 개막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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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27 19: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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