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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혁,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나이-작품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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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성혁이 결혼한다.

2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성혁이 오는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성혁 인스타그램
성혁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2년 전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 축가와 사회의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혁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들 지내시죠. 제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라며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 되어 함께 하기로 했다. 아직도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는 친구같은 사람이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날들의 저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제 자신 스스로를 생각 할수 있게 해주는 항상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인연과 함께 걸어가보려 한다. 아직 코로나로 많은 불편이 있으시겠지만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5년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한 성혁은 이후 '백년의 신부' '언니는 살아이싿' '화유기' '바람과 구름과 비', 영화 '좋은 친구들' '인천상륙작전들' '시동' '국제수사'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4년 방송된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영화 '탄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성혁의 아니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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