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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음주운전’ 배우 곽도원, 차기작 빨간불…‘소방관’ ‘빌런즈’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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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혐의를 받으며 차기작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25일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유 불문 곽도원과 소속사는 책임을 통감한다. 곽도원을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 사과의 뜻을 전했다.

곽도원 측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개봉 등을 기다리고 있는 차기작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곽도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곽도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배우 곽도원은 현재 영화 '소방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곽경택 감독의 작품인 '소방관'은 지난 2020년 촬영을 마쳤다. 2년이나 개봉을 못하고 있던 '소방관'은 올해 개봉이 예상되기도 했다.

그러나 주연으로 활약한 곽도원의 음주운전 혐의로 인해 또 다시 개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또한 곽도원은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출연도 확정한 상태다. 이 작품은 2023년 공개를 목표로 하는 작품이다.

곽도원은 이 작품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인 비리 형사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니만큼 촬영 분량 삭제나 배우 교체 등을 결정해야 하는 제작진들도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음주운전 혐의 소식이 전해진 이후 소속사 측은 "함께 일하는 관계자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곽도원 측이 추후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같은날 제주 서부경찰서는 곽도원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적용, 입건했다.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경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도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차량을 운전했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진행했고,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훨씬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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