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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크러쉬, 신곡 ‘러쉬 아워’ BTS 제이홉과 부르고 손흥민-지코와 인연 공개…김종민은 짝사랑녀 배우 김규리 만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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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크러쉬가 출연하고 김종민이 짝사랑녀 배우 김규리의 작업실을 찾았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신동엽, 서장훈 진행으로 가수 크러쉬가 스페셜 MC로 나와 숨겨진 황금 인맥을 과시하고 김종민이 짝사랑녀 배우 김규리의 작업실을 찾았다. 


 
sbs‘미운우리새끼’방송캡처
sbs‘미운우리새끼’방송캡처

크러쉬는 신동엽이 고막남친이라고 소개하자 모벤져스 앞에서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을 부르며 어머니들의 고막을 달달하게 해줬다. 크러쉬는 "이번 신곡에는 BTS 제이홉과 ‘러쉬 아워’를 함께 부르게 됐다"고 하면서 안무와 함께 선보이면서 출연진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크러쉬는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 축구 게임을 하는 사이라고 밝혔는데 6년 전, 유럽에서 손흥민과 인연이 있었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축구선수라 축구 게임도 잘해서 내가 탈탈 털렸다"라고 하며 손흥민에게 축구 게임에 패배한 사연을 말했다.

특히 크러쉬는 손흥민 선수가 축구 게임에서 완패를 했다고 했고 연예계 절친 지코 집에서 벌인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종민은 꽃다발을 들고 데뷔 전 짝사랑을 했던 배우 김규리의 작업실을 찾았는데 김규리를 보자 "라스 봤어"라고 말했다. 김규리는 얼마 전 라디오스타(라스)에서 김종민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는데 “김종민이 자신과 스텝이 먹은 식사를 모두 계산하고 갔다”는 미담을 전했다.

김규리의 매니저 조봉근은 김종민 초등학교 동창인데 김규리의 작업실에 있는 작품을 보고 그림에 대해 잘 아는 척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김규리에게 그림을 배우게 됐는데 김규리가 스킨십을 하자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동갑은 어때? 조금 모자란 사람은 어때?"라고 물었다.

또 김규리를 처음 만났을 때의 감동을 밝히며 매력 어필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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