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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데일’ 배우 라이언 그랜댐, 어머니 살해 후 촬영…종신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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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라이언 그랜댐이 어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대법관 캐슬린 커는 라이언 그랜댐에게 2급 살인형을 적용했다.

앞서 지난 2020년 3월 라이언 그랜댐은 밴쿠버에 위치한 자택에서 어머니의 뒤통수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의 엄마는 피아노를 연주하던 중이었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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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라이언 그랜댐은 어머니의 시신을 비디오로 촬영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 살해를 시도하려 했던 점, 자신이 다닌 대학교에 총기 난사를 시도하려 했던 점 등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나기도 했다.

라이언 그랜댐은 어머니 살해 이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사건 이후 라이언 그랜댐은 1급 살인 혐의로 구금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 그에게 2급 살인형이 선고되며 향후 14년 간 가석방 자격을 박탈 당했다.

향후 라이언 그랜댐은 정신 문제 등을 치료하기 위해 시설로 이송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캐나다 국적의 배우 라이언 그랜댐은 영화 '웨이 오브 더 위키드' '앨리튜드'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리버데일' 등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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