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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소 챔피언십 1R 선두 김세영 "아이언·퍼트 좋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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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김세영(29)과 이정은(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쳐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김세영은 이정은, 유카 사소(일본), 매건 캉(미국)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20년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던 김세영은 그해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10개월 동안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김세영은 이번 대회 첫날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슬럼프 탈출을 노리고 있다.

김세영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안정된 플레이를 했던 라운드였다. 중간에 위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보기를 하지 않고 파로 잘 마무리했고,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았던 것이 오늘 좋은 플레이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좋은 성적을 낸 것에 대해 "여기 코스를 굉장히 좋아하고, 그린이 소프트해서 나에겐 굉장히 편했다. 아무래도 그린에서 공을 세우는 것이 부족하다 보니 그런 부분이 계속해서 아쉬웠었는데, 이번 주는 그린이 부드러워서 내가 아이언을 치는 데 부담이 없었다. 그리고 오늘은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퍼팅이 잘 떨어졌던 것이 좋은 작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정은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정은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LPGA 투어에서 활약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이정은은 "출발도 굉장히 좋았고, 마지막 끝나는 네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서 스코어가 좋았다. 그린이 굉장히 부드러워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서 버디 기회가 많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주는 3일 대회이고 코스가 짧다보니 버디를 많이 하는 것이 관건이다. 3일 내내 계속 밀어붙이겠다"고 말했다.

김아림(27)과 신지은(30)은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은희(36), 최혜진(23), 이정은6(26)은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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