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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5년내 밀 7.9%·콩 40.0% 자급률 달성 박차…소비 활성화 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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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7년까지 정부의 밀 7.9%, 콩 40.0% 식량자급률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정부 비축과 소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T는 제1차 밀 산업육성 기본계획(2021∼2025년)에 따라 국산 밀 정부 비축량을 매년 확대 중이다. 올해는 당초 목표 1만4000t보다 많은 1만7000t으로 확대해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ㄴ 전년 매입량 8000t 대비 2배가 넘는 수준으로 매입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부터는 밀 전문 생산단지를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해 국내 재배면적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2020년 20곳으로 시작한 생산단지는 매년 단지 수가 늘어 올해 총 74곳을 선정해 재배면적이 늘었다.

주로 친환경 전문매장에서 판매되는 국산 밀의 소비처를 확대하는 노력도 진행 중이다. aT는 5개 공공기관 구내식당에 월 1회 국산 밀 제품 먹는 '국산 밀 데이'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SPC삼립 등과는 aT가 공급한 비축밀로 신제품 개발·출시를 위한 국산 밀 소비 상생협력을 체결했다.

밀 생산과 수확 과정에 필요한 파종기·수확기 시설 장비와 수확 후 균일한 품질관리를 위한 밀 전용 건조·저장시설도 지원한다. 국산 밀 매입량이 전년 대비 증가한 가공업체에 유통비를 지원하는 밀 가공확대지원사업 등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aT는 국산 콩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콩을 재배하는 농가의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하는 등 사전 약정물량을 내년 3월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를 통해 9개 경영체를 선정, 농식품부 장관상 등을 시상한다.

아울러 콩·팥·녹두 등 두류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공동선별·출하·계산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선별비를 지원해 국산 콩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김춘진 aT 사장은 "최근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어느 때보다 식량안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를 책임지고 국산 밀·콩의 경쟁력을 강화해 자급률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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