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팀 저지가 정하나"…보아, '스맨파' 심사 논란→악플 테러에 '발끈'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심사위원 보아가 우승 후보 프라임킹즈의 탈락 이후 쏟아진 심사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1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보아가 왜 '욕받이'가 되어야 하나? '자질 논란에 인신공격까지', 도 넘은 악플에 Mnet'은 뭐 하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와 함께 보아는 "배틀팀을 저지들이 정하는 것도 아니고..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 하셨으려나.. 매번 이럴 생각하니 지치네요"라며 심경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첫 번째 탈락 크루가 결정됐다. 그동안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프라임킹즈는 아쉽게도 탈락 팀으로 선정됐다.

이날 트릭스는 뱅크투브라더스와의 탈락 배틀에서 제이락과 맞붙었다. 리더 대결은 재대결 끝에 트릭스의 패배로 결정났다. 이후 이어진 경기에도 프라임킹즈가 최종 탈락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경기 결과를 납득하지 못해 보아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항의성 댓글을 남기는 등 논란이 일었다.

탈락 이후 트릭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끝난 거 아니에요. 슬퍼하지 마세요. 아쉬워하지마 세요. 실망하지 마세요. 그런 감정은 저희의 5화 모습을 끝으로 마음 안 아파하셨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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