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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가수 우혜미, 오늘(21일) 사망 3주기…향년 나이 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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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우혜미가 사망 3주기를 맞았다.

우혜미는 지난 2019년 9월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향년 3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Mnet '보이스 코리아1'
당시 우혜미의 소속사 다운타운이엠엔 측은 "우혜미가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다.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다.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우혜미는 2012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

그는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출연 당시 김광석의 '나의 노래', 서태지와 아이들의 '필승' 등 선곡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우혜미는 리쌍컴퍼니와 계약을 맺고 2015년 본명 우혜미가 아닌 예명 미우(MIWOO)로 활동했다. 

우혜미가 세상을 떠난 당시 함께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한 가수 손승연은 "언니는 내가 아는 가수 중 제일 독특했고, 아티스트였고, 작사 작곡도 잘하는 천생 음악인이었다. 이제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편히 쉬길 바란다"는 추모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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