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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콘텐츠 키운다'…역삼 창업가거리에 뉴콘텐츠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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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역삼로 창업가거리'에 실감콘텐츠 분야 창업 초기기업을 종합 지원하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1일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8개 층 규모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다목적 스튜디오, 편집실, 회의실, 라운지 등이 있고, 지상 2층부터 6층까지에는 6~12인 규모의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 공간 15실이 마련돼있다.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15개 창업 초기기업이 센터에 입주한다.

입주 기업은 사무실·회의실·세미나실 등 기본 업무공간을 비롯해 최첨단 장비가 있는 제작 스튜디오·편집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 전문 육성 기관을 통해 사전 진단을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성장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실감콘텐츠 최신 경향과 기술 교육, 관련 분야 선도기업과의 교류, 기업별 홍보콘텐츠 제작 등 창업 초기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지원도 이뤄진다.

21일 개소식에는 문체부 김재현 콘텐츠정책국장과 콘진원 조현래 원장, 실감 분야 유관 기관,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유명 유튜브 창작자이자 기업인인 도티가 가상 스튜디오에서 확장현실(XR) 기술을 이용해 입주기업을 소개하고, '메타버스'의 저자 김상균 교수, 콘진원 '뮤즈온' 사업의 지원 음악가 '온더달'이 함께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체예술(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 3차원 가상현실(3D VR) 콘텐츠 기업 '벤타브이알' 전우열 대표, 건축가이자 '공간의 미래' 저자인 유현준 교수, '커넥트, 비티에스(BTS)' 등 다수 프로젝션 매핑 콘텐츠를 제작한 강이연 작가, 최근 인공지능(AI) 창업 초기기업에 투자한 개그맨이자 푸트테크기업 '허닭'의 허경환 대표도 영상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한다.

22일에는 '일상 속으로 스며든 실감콘텐츠'라는 주제로 개소 기념 학술대회가 열린다. 카이스트(KAIST) 우운택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엔비디아 김선욱 이사, 에스케이티(SKT) 이프랜드 조익환 개발담당 임원, 더인벤션랩 강재민 부대표, 비브스튜디오스 이현석 감독, 닷밀 정해운 대표가 실감콘텐츠로 변화하는 우리의 일상과 콘텐츠산업 사례를 공유한다.

창업 초기기업과 투자기관 간 투자 협의(투자 비즈매칭), 입주기업의 창업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는 '기업소개 전시', 센터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센터투어'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문체부는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실감콘텐츠 분야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창업과 제작, 유통, 해외 진출 등 단계별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내년에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45억원)을 비롯해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100억원·17억 증가), 우수콘텐츠 해외 전시 및 홍보(40억원·20억 증가) 예산을 확대 편성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새롭게 개소하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창업 초기기업들이 함께 실감콘텐츠 산업 분야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의 실감콘텐츠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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