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남보라가 동생 죽음을 언급했다.
19일 크리에이터 '키즐 kizzle'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족의 죽음을 맞이한 둘의 대화 남보라'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남보라는 가족의 죽음을 경험했다는 공통된 사연을 가진 김서준 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출연제의를 받았을 때 되게 많이 고민을 했다. 제 얘기를 다시 꺼내면 그 뒤에 회복하는 것도 제가 해야 하는 일이라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동생도 (사건이 있던) 그날 밤 집에 안 들어와 (실종 신고 이후) 휴대폰 위치를 추적했는데 너무 느낌이 싸했다. 아니라고 믿고 싶었는데 결국 그게 맞았다"고 이야기했다.
사건 이후 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힘들다고 밝힌 그는 "미안하다고 꼭 얘기해주고 싶다. 솔직히 진짜 힘든 것 같다"고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감정을 참았던 것 같다. 그냥 덮어놨었다. 왜냐면 이렇게 꺼내면 너무 힘드니까 일부러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이게 안 없어질 것 같다. 이 고통이 평생 갈 것 같은데 이 고통에 머무르지 않고 잘 이겨내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올해 나이 33세인 남보라는 MBC '우리들의 일밤-천사들의 합창'으로 처음 방송에 등장했으며,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13남매의 장녀로 알려졌으며, 한 방송에서 동생의 죽음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람 삶이 전원 버튼이 없으니까 꺼져가는 컴퓨터가 부러웠다"며 힘든 심경을 드러냈다.
19일 크리에이터 '키즐 kizzle'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족의 죽음을 맞이한 둘의 대화 남보라'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남보라는 가족의 죽음을 경험했다는 공통된 사연을 가진 김서준 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출연제의를 받았을 때 되게 많이 고민을 했다. 제 얘기를 다시 꺼내면 그 뒤에 회복하는 것도 제가 해야 하는 일이라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사건 이후 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힘들다고 밝힌 그는 "미안하다고 꼭 얘기해주고 싶다. 솔직히 진짜 힘든 것 같다"고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감정을 참았던 것 같다. 그냥 덮어놨었다. 왜냐면 이렇게 꺼내면 너무 힘드니까 일부러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이게 안 없어질 것 같다. 이 고통이 평생 갈 것 같은데 이 고통에 머무르지 않고 잘 이겨내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올해 나이 33세인 남보라는 MBC '우리들의 일밤-천사들의 합창'으로 처음 방송에 등장했으며,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20 0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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