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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임윤아, 급성백혈병 판정…12.3% 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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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배우 이종석 주연의 MBC TV 금토극 빅마우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빅마우스' 15회는 12.3%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12회 12%보다 0.3% 끌어올린 수치다. 특히 급성백혈병을 판정받고 투병 중인 고미호(임윤아 분)가 잠든 박창호(이종석 분)를 바라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창호와 최도하(김주헌 분)가 서로를 향한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면서 선거의 막바지를 향해 질주했다. 제 손으로 죽인 강 회장(전국환 분)의 장례식장에서 당당히 상주 노릇을 하던 최도하는 유언장까지 조작, 그의 모든 지분을 가로채면서 당당히 NR 포럼의 우두머리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국회의원 출마를 포기, 구천시장 선거에 재도전하면서 박창호, 고미호 부부를 향한 전면전을 선포했다.

최도하의 간계로 인해 빈털터리가 된 공지훈(양경원 분)의 지지에 힘입어 박창호는 "이번 선거판을 최도하 무덤으로 만들어야죠"라며 필사의 각오를 다졌다. 그간 구천시장 직을 맡아오며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최도하인 만큼 박창호의 구천시장 도전기에 난관이 예상되는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아내 고미호가 급성백혈병에 걸려 박창호의 앞날에는 거대한 먹구름이 끼고 말았다. 이제 막 유력후보로 손꼽히기 시작한 박창호의 선거 완주를 위해 이를 숨기기로 한 고미호는 "난 네가 좋은 빅마우스가 됐음 좋겠어"라며 태연하게 용기를 북돋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박창호의 지지율은 상승했고, 구천시장 후보 빅 쓰리 안에 포함되면서 TV토론 출연 기회도 주어졌다. 공지훈의 도움으로 최도하의 치부도 박창호의 손에 들어왔고 세력을 줄일 방법까지 물색하면서 선거전은 점점 열기를 더해갔다. 박창호는 TV토론장에 입성, 준비한 자료를 훑어보며 마지막 일격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한편 고미호는 여론을 뒤집기 위해 지난 싱크홀 사고 때 목격했던 배수관을 비롯해 이와 연결된 양어장을 파헤치기로 결심했다. 특히 양어장 주인이 NK 화학 경비 책임자였다는 사실을 파악한 고미호는 양어장이 최도하의 스모킹건이라고 확신하며 이를 찾아내고자 했다. 병세에도 꺼지지 않는 고미호의 해결사 본능이 이번에도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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