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논문표절 설민석 2년만 복귀…한가인과 '신들의 사생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역사강사 설민석이 표절 논란 이후 2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설민석은 다음달 초 첫 방송하는 MBN 예능물 '그리스 로마신화-신들의 사생활' MC를 맡는다. 총 8부작이며, 신화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탤런트 한가인,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와 함게 진행한다. 제작진은 "설민석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것"이라며 "시청자 시각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질 한가인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설민석은 2020년 12월 역사 왜곡과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사실관계가 틀린 내용이 잇따라 발견됐다.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역사교육학 석사 논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 표절 의혹까지 불거져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설민석은 "변명의 여지없는 과오"라며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 내 강의와 방송을 믿고 들어준 모든 분들, 학계에서 열심히 연구 중인 학자, 교육자들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고 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