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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국정원 요원 김시현,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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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에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시현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판타지오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김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시현은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수리남에서 '최창호(박해수 분)'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국정원 요원 '시현' 역을 맡아 무표정 속 감정변화를 연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시현은 지난 2013년 SBS TV 제22회 '슈퍼모델' 톱5에 진입한 모델 출신 배우다. 드라마 '빅이슈', '사의찬미',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공항 가는 길'과 영화 '전야' 등에 출연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배우 백윤식·옹성우·임현성·김미화·조인·박예린과 그룹 아스트로, 위키미키 등이 소속돼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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