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으로 가담하려 한 혐의로 미국인 2명이 유죄를 선고받았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출신 아르와 무타나(30)와 그의 남편 제임스 브레들리(21)는 IS에 합류하기 위해 중동으로 여행을 시도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브레들리는 또 미국에서 테러를 감행해 IS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미 법무부는 브레들리가 지난 2020년 위장 근무를 하던 법 집행관에게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미 육군 사관학교를 공격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브레들리는 미국을 떠나지 못한다면 미국에서 무엇인가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법무부는 또 "이들은 극단주의 온라인 콘텐츠를 게시 및 배포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브레들리와 무타나가 오랜 계획 끝에 지난해 3월31일 중동으로 가기 위해 뉴저지에서 출발하는 화물선 탑승을 시도했지만 체포됐다고 설명했다.
무타나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알라 신을 위해 미국인들과 싸우고 그들을 살해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 시리아로 여행한 뒤 IS에 합류한 호다 무타나의 친언니라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호다 무타나는 쿠르드족 난민캠프에 아들과 수감된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지난 2019년 미 법원에 이어 올해 연방 대법원도 이를 기각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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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출신 아르와 무타나(30)와 그의 남편 제임스 브레들리(21)는 IS에 합류하기 위해 중동으로 여행을 시도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브레들리는 또 미국에서 테러를 감행해 IS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미 법무부는 브레들리가 지난 2020년 위장 근무를 하던 법 집행관에게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미 육군 사관학교를 공격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브레들리는 미국을 떠나지 못한다면 미국에서 무엇인가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법무부는 또 "이들은 극단주의 온라인 콘텐츠를 게시 및 배포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브레들리와 무타나가 오랜 계획 끝에 지난해 3월31일 중동으로 가기 위해 뉴저지에서 출발하는 화물선 탑승을 시도했지만 체포됐다고 설명했다.
무타나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알라 신을 위해 미국인들과 싸우고 그들을 살해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 시리아로 여행한 뒤 IS에 합류한 호다 무타나의 친언니라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호다 무타나는 쿠르드족 난민캠프에 아들과 수감된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지난 2019년 미 법원에 이어 올해 연방 대법원도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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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13 1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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