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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 첫 소설집 '방어가 제철', 트리플 시리즈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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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안윤 작가의 첫 소설집 '방어가 제철'(자음과모음)이 출간됐다.

이번 소설집은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로 나왔다. 트리플 시리즈는 한국문학의 신인 작가를 소개하는 기획으로 3편의 소설을 엮어 출간하고 있다. 이번이 시리즈 열네 번째 작품이다.

자음과모음 출판사 측은 "신인 작가들이 보통 첫 소설집을 내기 위해서 8편의 작품이 필요한데 이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그런 신인 작가들을 발굴하고 독자들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방어가 제철' 또한 안윤 작가의 단편소설 3편과 에세이 1편, 작품해설을 엮어서 만들었다. 2021년 장편소설 '나지라, 쿠르만, 이카티리나'로 제3회 박상륭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편들이 수록됐다.

안 작가는 세 편의 소설을 통해 '애도'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각기 다른 애도의 방식을 보여준다. 표제작인 '방어가 제철'은 죽은 이들을 생각하며 매 계절마다 제철 음식을 먹는 의례를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준다. 김보경 평론가는 "소설들이 안윤 작가 '특유의 훈기'로 감싸여 있다"고 전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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