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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우즈벡전 명단 발표…독일 '뮌헨' 이현주 등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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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2024년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가 첫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경기에 나설 27명의 소집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에는 우즈베키스탄전을 시작으로 파리올림픽까지 약 2년의 대장정에 나선다.

1988 서울대회부터 2020 도쿄대회까지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성공한 한국은 10회 연속 진출에 도전한다.

아시아에는 총 3장의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며, 내년 1차 예선이 열리고 2024년 상반기 최종예선이 펼쳐진다.

이번 27명의 소집 명단에는 K리그에서 활약하는 오현규(수원), 고영준(포항), 강성진(서울) 등이 포함됐다.

또 최근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입단한 19세 신성 이현주를 비롯해 박규현(브레멘), 홍윤상(뉘른베르크)도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조성빈(당진시민축구단)은 3부리그인 K3리그 소속으로 유일하게 발탁됐다.

소속팀별로는 K리그1 구단이 14명, K리그2 6명, K3리그 1명, 해외파 4명, 대학선수 2명이다.

황선홍호는 18일 경기도 화성에서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연습경기를 갖고, 공식 경기는 26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황 감독은 "파리 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시작인 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 발전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즈벡은 2년 전부터 팀을 구성해 지난 6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우리 팀은 첫 소집이라 새롭게 호흡을 맞춰나가는 단계지만,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이 연령대 선수들의 경쟁력을 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상대 전적은 13전 10승1무2패로 우위에 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우즈베키스탄전 소집 명단(27명)

골키퍼 - 김정훈(김천) 설현빈(울산) 조성빈(당진시민)

수비수 – 민경현(인천) 황재원, 안창민(이상 대구) 변준수(대전) 조위제(부산) 조현택(부천) 김종민(김포) 박규현(베르더브레멘) 박건우(사간도스) 김건희(장안대) 조성권(울산대)

미드필더 – 백상훈(서울) 이진용(대구) 황재환(울산) 강현묵(수원) 윤석주(김천) 오재혁(부천)

공격수 – 고영준(포항) 오현규(수원) 강성진(서울) 홍시후(인천) 안재준(부천) 홍윤상(뉘른베르크) 이현주(바이에른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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