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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준형,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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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피아니스트 김준형(25)이 71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준형은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71회 ARD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2위를 수상했다. 상금 7500유로(약 1030만원)도 받는다.

1952년 시작된 ARD 국제 음악 콩쿠르는 현악기·관악기·성악 등 클래식 전분야를 망라하는 독일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다. 올해는 플루트·트롬본·현악 사중주·피아노 부문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앞서 플루트 부문에서 김유빈이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 피아노 부문에서는 예심을 거친 본선 진출자 36명이 9일간 실력을 겨뤄 최종 3명이 결선에 올랐다. 김준형은 피아노 부문 결선에서 조슈아 바일러슈타인이 지휘하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을 협연하며 2위를 거머쥐었다. 1위는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슈테르나트, 3위는 독일의 요하네스 오베르마이어가 가져갔다.

201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김준형은 일찍이 국내에서 틴에이저콩쿠르, 한국쇼팽콩쿠르, 삼익-자일러콩쿠르, 한국리스트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17년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특별상, 2019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6위, 오르후스 국제피아노 콩쿠르 4위를 수상했고, 2021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을 거머쥐며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예원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해 뮌헨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안티 시랄라 사사로 동대학원에서 현대음악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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