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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코스타, 울버햄튼행 임박"…황희찬 경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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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차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경험이 있는 베테랑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34)가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고 EPL로 복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스포츠전문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코스타가 울버햄튼 구단의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걸 통과하면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유럽 이적시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코스타와 울버햄튼이 이미 1년 계약을 합의했다"고 알렸다.

유럽 이적시장이 마감됐지만 코스타는 소속팀이 없는 자유계약(FA) 신분이어서 울버햄튼 합류가 가능하다. 코스타는 지난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브라질의 아틀레치구 미네이루(브라질)에서 뛰다가 계약을 마쳤다.

울버햄튼이 코스타 영입에 관심을 갖는 건 결국 공격력 보강 때문이다.

최근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200㎝의 장신 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가 3일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사실상 시즌아웃으로 울버햄튼은 영입에 대한 기대와 기쁨을 느끼기도 전에 전력누수를 맛봤다.

코스타는 EPL, 스페인 라리가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이다. 2006년부터 유럽에서 뛰었으며 2014~2015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EPL이 어색하지 않다.

첼시 소속으로 리그 89경기에 출전해 52골을 기록했고, 두 차례 EPL 우승에 기여했다.

리즈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왔던 황희찬은 경험 많은 경쟁자의 등장으로 안심할 수 없게 됐다.

최근 입지가 불안하다. 리즈와 개막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지만 최근 네 경기에선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았다.

3~4라운드에선 후반 막판 교체로 짧게 뛰었고, 5라운드에선 아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사우샘프턴전에선 후반 37분에 교체 투입됐다.

6라운드 만에 첫 승을 거둔 울버햄튼은 1승3무2패(승점 6)로 20개 구단 중 14위에 자리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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