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김고은 주연 '작은 아씨들' 측이 포스터 표절을 사과했다.
tvN 주말극 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5일 "밝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세 자매 모습과 그림자를 콘셉트로 한 티저 포스터"라며 "디자인을 담당하는 업체에서 여러 작업물을 검토해 만들었다. 향후에는 면밀한 사전 검토를 통해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작은 아씨들 티저 포스터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2016년 일본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가 진행한 전시 포스터와 유사했다. 작은 아씨들 포스터에서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인경'(남지현)·'인혜'(박지후)는 푸른 수평선 위를 걷고 있다. 세 자매 뒤로 그림자가 길게 늘어져 있다. 시세이도 포스터 속 사람들도 수평선 위에서 어딘가를 향해 걷고 있다. 색감 역시 비슷했다.
이 드라마는 가난하지만 우애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다. 영화 '아가씨'(2016) 정서경 작가와 '빈센조'(2021) 김희원 PD가 만들었다. 전날 방송한 2회는 시청률 7.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1회(6.4%)보다 1.3%포인트 올랐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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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작은 아씨들 티저 포스터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2016년 일본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가 진행한 전시 포스터와 유사했다. 작은 아씨들 포스터에서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인경'(남지현)·'인혜'(박지후)는 푸른 수평선 위를 걷고 있다. 세 자매 뒤로 그림자가 길게 늘어져 있다. 시세이도 포스터 속 사람들도 수평선 위에서 어딘가를 향해 걷고 있다. 색감 역시 비슷했다.
이 드라마는 가난하지만 우애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다. 영화 '아가씨'(2016) 정서경 작가와 '빈센조'(2021) 김희원 PD가 만들었다. 전날 방송한 2회는 시청률 7.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1회(6.4%)보다 1.3%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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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05 1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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