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탤런트 이세영이 로맨틱 드라마로 돌아왔다. '옷소매 붉은 끝동'(2021~2022)에 이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세영은 5일 KBS 2TV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옷소매 붉은 끝동처럼) 잘 된 드라마를 한 건 어렸을 때 이후 처음"이라며 "흥행도 흥행이지만 드라마 메시지나 배우 캐릭터 등 재미에 집중하지 않느냐. (흥행은)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번 작품에선 내가 보여주지 않은, 실제 모습과 가까운 다혈질 성격, 또라이 기질 등을 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모습이 나온다. 극본이 워낙 재미있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KBS는 친정 같다. 결혼은 안 했지만 마치 고향 같다. KBS라고 하면 신뢰가 가고 이번에도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강조했다.
이 드라마는 괴물 천재라고 불린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이세영)가 법률사무소 겸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이야기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원나잇' 임지은 작가와 '죽어도 좋아'(2018) 이은진 PD가 만든다.
이세영과 이승기는 '화유기'(2017~2018) 이후 4년 여 만에 다시 만났다. 특히 이승기는 영화 '오늘의 연애'(2015) 이후 오랜만에 로맨스물에 출연해 기대가 크다. "전작들이 장르적 성향이 강하고 힘든 촬영이 많았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휴먼, 힐링, 코미디 요소가 있어서 편하다. 현장에서도 부담없이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며 "'역시 로코는 이런 맛이지'라는 걸 굉장히 오랜만에 느꼈다. 세영씨랑 연기하면서도 즐겁다. 로코를 잘 만들기 위한 최적의 배우들이 모인 것 같다"고 귀띔했다. "드디어 '사짜' 직업에 건물주를 맡게 됐다"면서 "정호는 '주변에 이런 친구 하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은 인물이다. 정호처럼 냉철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친구가 좋다. 경제적으로도 여유롭다"며 웃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노승아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원작은 별점 9.9점, 누적 조회수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부진의 늪에 빠진 KBS 드라마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이 PD는 "이승기씨는 싱크로율이 300%다. 쓸데없는데 박학다식하고, 논리를 내세운다. 우리끼리 '정호 같다'고 했다"며 "이세영은 본인이 아니라고 하지만, 싱크로율이 150%다. 돌아이인 건 분명하다. 아주 사랑스러운 또라이"라고 했다.
이날 오후 9시50분 첫 방송.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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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5일 KBS 2TV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옷소매 붉은 끝동처럼) 잘 된 드라마를 한 건 어렸을 때 이후 처음"이라며 "흥행도 흥행이지만 드라마 메시지나 배우 캐릭터 등 재미에 집중하지 않느냐. (흥행은)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번 작품에선 내가 보여주지 않은, 실제 모습과 가까운 다혈질 성격, 또라이 기질 등을 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모습이 나온다. 극본이 워낙 재미있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KBS는 친정 같다. 결혼은 안 했지만 마치 고향 같다. KBS라고 하면 신뢰가 가고 이번에도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강조했다.
이 드라마는 괴물 천재라고 불린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이세영)가 법률사무소 겸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이야기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원나잇' 임지은 작가와 '죽어도 좋아'(2018) 이은진 PD가 만든다.
이세영과 이승기는 '화유기'(2017~2018) 이후 4년 여 만에 다시 만났다. 특히 이승기는 영화 '오늘의 연애'(2015) 이후 오랜만에 로맨스물에 출연해 기대가 크다. "전작들이 장르적 성향이 강하고 힘든 촬영이 많았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휴먼, 힐링, 코미디 요소가 있어서 편하다. 현장에서도 부담없이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며 "'역시 로코는 이런 맛이지'라는 걸 굉장히 오랜만에 느꼈다. 세영씨랑 연기하면서도 즐겁다. 로코를 잘 만들기 위한 최적의 배우들이 모인 것 같다"고 귀띔했다. "드디어 '사짜' 직업에 건물주를 맡게 됐다"면서 "정호는 '주변에 이런 친구 하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은 인물이다. 정호처럼 냉철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친구가 좋다. 경제적으로도 여유롭다"며 웃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노승아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원작은 별점 9.9점, 누적 조회수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부진의 늪에 빠진 KBS 드라마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이 PD는 "이승기씨는 싱크로율이 300%다. 쓸데없는데 박학다식하고, 논리를 내세운다. 우리끼리 '정호 같다'고 했다"며 "이세영은 본인이 아니라고 하지만, 싱크로율이 150%다. 돌아이인 건 분명하다. 아주 사랑스러운 또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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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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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05 15: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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