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에 국토교통부 출신 낙하산 인사가 내정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야당 의원의 질타가 이어졌다.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은 "철도 정책관을 역임했던 분이 정권 실세를 등에 업고 취임한다는 얘기가 언론에까지 났다"며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질타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적임자를 찾고 있는 단계이고, 취업심사 등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이라는 기관이 국토교통부의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오면 전문성 등을 파악할 것이고, 노조에서 반대하는 사항도 있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김한영) 이사장도 국토부 출신이고 부이사장까지도 국토부 인사가 자리하는 이같은 관행은 굉장히 부적절한 취지"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오랫동안 산업부에서는 원전 '원피아' 국토부 '철피아' 등을 규제하기 위해 공직자윤리법을 강화하는 것이다"라며 "부적절한 일들이 있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사장이 외부(국토부)에서 왔고, 부이사장마저 국토부에서 온다면 공직자 윤리법의 취지에 대해서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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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가철도공단이라는 기관이 국토교통부의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오면 전문성 등을 파악할 것이고, 노조에서 반대하는 사항도 있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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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또 "오랫동안 산업부에서는 원전 '원피아' 국토부 '철피아' 등을 규제하기 위해 공직자윤리법을 강화하는 것이다"라며 "부적절한 일들이 있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사장이 외부(국토부)에서 왔고, 부이사장마저 국토부에서 온다면 공직자 윤리법의 취지에 대해서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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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05 14: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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