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보아(BoA)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故권순욱이 사망 1주기를 맞았다.
지난해 8월 5일 권 감독은 복막암 투병 중 향년 39세 나이로 사망했다.
암의 발병 원인은 스트레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 감독은 "첫 발병했던 몇해 전 한해 동안 70편을 제작하고 온갖 스트레스와 직원들과의 트러블, 지옥 같던 촬영장, 회사운영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들과 모든 일들이 피해갈 곳없이 한 구간에 묶여 저를 괴롭힌 시기가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병에 걸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보아는 오빠를 떠나보낸 후 "우리 오빠이자 나의 베프였던 순욱 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한다'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맙다"라며 뭉클한 메시지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보아는 권 감독의 생일인 지난해 12월 23일 그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권 감독은 CF, 뮤직비디오 제작 회사 메타올로지 대표로 지냈다. 팝핀현준 '사자후'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해 보아 '온리 원'과 '키스 마이 립스', 걸스데이 '반짝반짝', 마마무 '피아노맨'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지난해 8월 5일 권 감독은 복막암 투병 중 향년 39세 나이로 사망했다.
당시 권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막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기적을 믿어보자는 것. 저도 진심으로 기적에 모든 걸 걸어보려 하고 있다"며 투병 의지를 다졌고, 보아는 "오빠야 사랑해! 우리 이겨낼 수 있어. 오빠는 정말 강인한 사람"이라며 응원했다.
암의 발병 원인은 스트레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 감독은 "첫 발병했던 몇해 전 한해 동안 70편을 제작하고 온갖 스트레스와 직원들과의 트러블, 지옥 같던 촬영장, 회사운영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들과 모든 일들이 피해갈 곳없이 한 구간에 묶여 저를 괴롭힌 시기가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병에 걸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보아는 오빠를 떠나보낸 후 "우리 오빠이자 나의 베프였던 순욱 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한다'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맙다"라며 뭉클한 메시지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보아는 권 감독의 생일인 지난해 12월 23일 그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05 0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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