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KBS 측이 연속 재난 생방송을 진행한다.
4일 재난방송 주관 방송인 KBS는 5일 오전 6시부터 태풍 '힌남노'가 물러날 때까지 연속 재난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간극장' '아침마당'을 비롯해 '우리말 겨루기' '가요무대' '동물의 왕국' '더라이브' 등이 줄결방할 예정이다.
KBS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를 촉진하기 위해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오전 5시 기준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5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10시 발표 때 이동속도인 시속 12㎞보다 빨라진 수준이다.
태풍은 이날 오후 3시 같은 방향 290㎞ 해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4일 재난방송 주관 방송인 KBS는 5일 오전 6시부터 태풍 '힌남노'가 물러날 때까지 연속 재난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KBS는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정시 뉴스와 뉴스특보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재난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5일 오전 6시부터는 1TV의 모든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재난방송을 연속해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간극장' '아침마당'을 비롯해 '우리말 겨루기' '가요무대' '동물의 왕국' '더라이브' 등이 줄결방할 예정이다.
KBS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를 촉진하기 위해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오전 5시 기준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5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10시 발표 때 이동속도인 시속 12㎞보다 빨라진 수준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05 08: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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