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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중고차 딜러' 이동윤, "양악수술 발언 농담…사경 안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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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맨 이동윤이 중고차 딜러로 성공한 가운데 "양악 수술 후 사경을 헤맸다"는 발언과 관련해 해명을 했다.

2일 OSEN에 따르면 이동윤은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양악 수술 후 사경을 헤맸다"고 발언했던 것에 대해 "농담으로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근황올림픽 유튜브
근황올림픽 유튜브
이어 "근데 아파서 사경을 헤맨 것처럼 나왔다. 그런 건 아니었다. 많은 분들이 놀랐나보다. 그 정도 아니다"라며 "양악 수술을 한 지도 10년 넘었다. 아무렇지 않다. 아파서 어쩔 수 없이 한 케이스다. 그 당시에도 '미용적으로 한 게 아니냐'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언급하는 걸 안 좋아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동윤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그는 '뮤지컬' '렛잇비' 등 코너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근황올림픽'을 통해 근황을 전한 그는 현재 중고차 딜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윤은 "3년 동안 200대 이상을 판 것 같다. 외제차들 많이 팔았다. 차량 가격 평균이 4000만 원이라면 100억 정도 판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그콘서트' 전성기 때와 지금의 일이 잘 됐을 때를 비교하면 현재 수입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양악 수술과 관련해 "부정교합이 너무 심해서 정말 아팠다. 하품을 하면 턱이 빠졌다. 2차 성징이 올 때 턱이 나왔다"며 "양악수술을 하고 사경을 헤맸다. 회복된 후에 사무실에 갔는데 매니저들이 못 알아봤다. 목소리 듣고 놀라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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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22-09-02 12: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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