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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9월부터 기존 사용자도 가격 인상…누리꾼 "명예 00인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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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이 기존 사용자에 대한 요금도 인상한다. 

지난 2020년 9월 유튜브는 한국 기준 10,450원(9,500원 + 부가가치세 950원). iOS 결제시 14,000원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앞서 유튜브 측은 요금 인상 이전 가입자는 구독을 지속할 경우 가격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구글 측 역시 인상 이전 가입자들에 대한 인상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 프리미엄
그러나 2022년 9월부터 기존 가입자 역시 인상된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내달부터 유튜브 프리미엄 기존 가입자도 인상된 가격으로 금액이 결제된다. 

이에 기존 가입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은 국가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인도의 경우 월 약 2200원, 아르헨티나의 경우 약 1400원 가량으로 국내와 10분의1 수준의 차이가 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예 인도인이 돼야 겠다" "아르헨티나로 갈아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유튜브 주소 우회로 타 국가 국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가입할 수 있는 방법들이 공유되고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없는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을 즐길 수 있으며, 동영상 오프라인 저장, 유튜브 뮤직 앱 백그라운드 재생, 오디오 전용 모드 기능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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