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디즈니 콜라보 이어 업데이트 예고…신규 쿠키·콘텐츠 출시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소셜 RPG 쿠키런 킹덤이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31일 쿠키런 킹덤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9월 진행될 예정인 업데이트 사전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쿠키런 킹덤 측이 공개한 업데이트 예고 내용에 따르면 신규 쿠키와 콘텐츠가 이번 ‘검은 바다의 전설’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쿠키는 레전더리와 에픽 등급으로 출시된다.
   
레전더리 등급인 블랙펄 쿠키는 침투형 중앙 위치 쿠키로 ‘검은 바다의 지배자’ 스킬을 사용한다. 스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에픽 등급의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폭발형 중앙 위치 쿠키로 ‘블랙 샤크 어뢰포’ 스킬을 사용하며, 블랙펄 쿠키와 마찬가지로 스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미공개 상태다.

신규 쿠키 출시와 함께 게임 내 새 콘텐츠로 ‘블랙펄 제도’가 추가된다. ‘블랙펄 제도’는 매 탐험마다 항해 진로가 바뀌며, 해당 콘텐츠 내에서 미니 게임과 전투를 즐기며 미지의 제도를 탐험할 수 있다.

쿠키런 킹덤은 앞서 지난 7월 업데이트를 통해 디즈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디즈니 컬래버레이션은 9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디즈니 쿠키와 테마 등을 출시했다.

이후 지난 11일 진행된 8월 업데이트에서는 베타 버전으로 출시됐던 길드 토벌전이 테스트를 마치고 리뉴얼 돼 시즌제로 변경됐으며, 보상과 추가 개선이 이뤄졌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해 1월 출시됐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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