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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랑 있을 때"…가수 박상민, 근황 공개→부인·재산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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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가수 박상민이 근황을 전하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개그맨을 사랑하는 가수와 가수가 사랑하는 개그맨’ 특집으로 가수 박상민, 개그맨 박성호, 정범균, 김지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이날 박상민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에 대해 "영화를 볼 때도 착용한다”고 말하며 “선글라스 벗는 게 쉽지가 않다. 집에서 가족들만 있는 게 확인되면 그때 벗는다”고 언급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올해 나이 59세인 박상민은 데뷔 이후 '무기여 잘 있거라' '너에게 가는 길' 등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거 그는 총 누적 기부액 40억 이상을 달성하는 등 인기가수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박상민과 와이프는 슬하에 딸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특히 박상민은 부인과 결혼 전 이미 자녀들을 얻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와이프의 직업, 나이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박상민의 두 딸들은 과거 SBS 'K팝스타5', '영재발굴단'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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