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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이음5G 주파수 할당…미디어·물류에 활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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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청한 이음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변경등록이 8월 30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네이버클라우드(2021년 12월), LGCNS(2022년 3월, 6월), SK네트웍스서비스(2022년 5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2022년 8월) 등에 이어 이음5G 통신사업으로 진출한 다섯 번째 사례이다.

이음5G는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5G 주파수를 활용하여 구축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5G 통신망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이음5G는 CJ 그룹사 및 협력 업체의 역량 향상을 위해 ①실시간 영상편집,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 실시간 실감형 콘텐츠 등 미디어 서비스와 ②인공지능(AI) 기반의 물류로봇, 안면인식 보안관제 등의 지능형 물류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해 운용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8㎓대역 600㎒폭 및 4.7㎓대역 100㎒폭을 신청했으며, 과기정통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미디어·물류 분야 등에 대규모 트래픽을 활용할 계획이 있다고 보아 전파 간섭 분석 등을 거쳐 신청 주파수 대역 전체를 할당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할당으로 다수의 아이템을 실증한 후 이음5G를 활용하여 실시간 공연·영상 편집 등 미디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영화, 드라마 등의 세트장에서 녹화된 고화질 영상 데이터를 배송해 사후에 편집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28㎓ 대역의 이음5G 주파수 할당으로 촬영장과 편집실이 5G로 이어져 영상 편집이 실시간으로 가능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음5G 기술의 뒷받침으로 콘서트의 고화질 생중계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홀로그램 공연도 기획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기존 인터넷전화, 국제전용회선 등의 재판매를 위한 교환설비 보유 재판매 등의 사업에서 이음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출한 이용자 보호계획 등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필요 최소한의 이용자 보호방안 등을 부과하여 회선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로 변경등록을 처리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이음5G 주파수 할당은 기존의 로봇, 스마트공장, 의료에 이어 미디어 분야에도 새로이 이음5G 활용 분야를 개척한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이음5G는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게 하는 만큼, 정부도 여러 기업이 이음5G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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