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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학' 빛낸 윤찬영의 진가…한류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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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배우 윤찬영(21)이 한류의 새 얼굴로 떠올랐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지우학·2022)으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차지, 글로벌 라이징 스타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우학을 통해 'K-콘텐츠' 저력을 보여줬고, 원톱 주연배우로 우뚝 올라섰다.

윤찬영은 지난 25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받았다. 지우학으로 전 세계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키고, 한류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2020)와 배우 송강(2021)에 이어 이 상의 영예를 안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드라마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 고립,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극중 윤찬영은 남자주인공 '이청산'로 분해 좀비와 처절하게 싸우고, 짝사랑하는 '남온조'(박지후)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우학으로 처음 받는 상인 만큼 의미도 크다. 윤찬영은 "'지금우리 학교는'으로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지우학을 만들어주고, 고생하고 힘써준 모든 분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더욱 진실되고 최선의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역 출신인 윤찬영은 스타성까지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우학 공개 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급증했고, 현재 약 5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3월 럭셔리 패션 브랜드 '코치'(COACH)의 한국 최초 앰배서더로 선정 돼 주목 받았다.

지우학은 '오징어게임'(2021)과 함께 넷플릭스 최고 성공작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1월 공개한 지 이틀 만에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해외에서도 호평이 쏟아졌다. 영국 가디언은 "한국의 좀비쇼가 당신을 놀라게 했다"고 극찬했고, 넷플릭스 리드 헤이스팅스 CEO 역시 "지우학 같은 한국의 이야기가 세계 트렌드 중심에 우뚝 섰다"고 호평했다. 이미 시즌2 제작도 확정, 윤찬영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뉴시스 제공
윤찬영은 아역배우 성장의 정석을 보여줬고, 건강하고 바른 이미지로 모범이 되고 있다. 2013년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연기를 시작, 다음 해 '마마'에서 '한승희'(송윤아) 아들 '한그루'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육룡이 나르샤'(2015)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 '의사요한'(2019) '아무도 모른다'(2020) 등에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았다. 지우학 이후 10대 마약범죄를 다룬 '소년비행' 시즌 1·2(2022)에선 더욱 성숙한 연기를 보여줬다.

케이블채널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으로 첫 원톱 주연을 맡는다. 이 드라마는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택시기사(윤찬영) 이야기다. 윤찬영은 처음으로 성인 연기에 도전, 스펙트럼을 넓히며 존재감을 증명할 예정이다. 최근 막을 내린 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채널 흥행 신화를 계속 써나갈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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