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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보호하길" BTS, 부산세계박람회 무료콘서트 개최…뿔난 아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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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부산에서 방탄소년단(BTS) 무료 콘서트가 개최되는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24일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방탄소년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BTS in BUSAN'은 부산 기장군 일광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부산 일광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대면 공연은 10만명 규모이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 마련되는 LIVE PLAY는 1만명 규모로 개최된다.

대면 공연과 LIVE PLAY, 온라인 스트리밍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파격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반대하고 나서는 팬들은 "아티스트 보호하고 제대로 된 콘서트를 해달라.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아미도 제8의 멤버다. 아미밤과 아미들 응원도 필수다. 세계엑스포2030 부산 유치를 위해서라면 콘서트 준비 제대로 하라" "부산 무료콘서트 반대한다. 방탄소년단 콘서트에는 아미와 아미밤을 흔들며 응원하는 건 필수다.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해서라도 그게 좋지 않을까?" "방탄소년단을 사랑하지만 이건 반대" "이럴 거면 하지마라" "10만명 규모? 제발 다시 생각해보고 결정하길. 뻔한 미래인데 왜 굳이 이런 방향으로 결정한건지 이해가 안 된다"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고 그러느냐" "부산은 방탄소년단 이용만 하고 욕 먹이는 거 아닌가? 콘서트 기다리던 아미들은 뭐가 되는 건지"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된 방탄소년단은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과 응원을 모으기 위해 이번 글로벌 콘서트 'BTS in BUSAN'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는 10월에 열릴 글로벌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애쓰겠다"라며 "홍보대사로서 박람회 유치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연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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